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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강화도 루지 + 대하 포식

.log('FE') 2018. 10. 1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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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을 맞이해 시험끝난 스트레스도 풀겸 강화도 당일치기 놀러다녀왔습니다.

 

원래 전 세계에 5개 뿐이었던 (통영포함) 루지가 국내에 2곳이 더 생겨서 총 3곳이 존재하는데

 

그중에 동양에서 가장 긴 거리를 자랑하는 강화도 루지를 타러 갔다왔습니다.

 

통영루지는 루트가 하나였는데 강화도는 루트가 두개네요

 

<TIP>

1번 트랙 은 커브가 별로없고 경사가 계속 가파른편이라 스피드를 즐기기 좋습니다.
다만 그만큼 좀 빨리 끝나는 느낌도 있고 가는길에 사진도 한번밖에 안찍히는것같아요

2번트랙 은 경사는 완만한편에 커브코스가 많아 컨트롤 즐기기에 좋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2번트랙도 속도가 잘나요
그리고 사진도 많이 찍힙니다.

자신이 탄 카트의 번호를 외워두셔야 나중에 사진찍힌걸 확인하고 찾아볼수있습니다.

그리고 루지경험자라도 방문시 첫 탑승은 무조건 손등에 스탬프를 찍는쪽에 타고 왼쪽줄에 가셔야 합니다.

 

 

<요금>

 

1회권 2회권 3회권이 있고

주말과 주중 가격이 다릅니다.

 

조금 비싸다고 생각되기는하는데 트랙의 길이와 이렇게 수도권 가까운곳에서 루지를 탈수 있다는것만으로도 한번쯤 가족끼리 연인끼리 가서 즐겨볼만한것 같습니다.

 

 

일산에서 출발하기때문에 그렇게 먼거리는 아니지만 1시간정도 걸렸던것같네요

 

10시부터 개장이긴한데 이미 그 전부터 줄도 많이 서있고

 

벌써 타고 내려오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루지티켓을 구매하면 저기 보이는 바코드를 찍어서 횟수를 차감합니다.

 

곤돌라를타고 올라가게되면 비탈진 산을 깎아 만들었다보니 경치도 상당히 좋습니다.

 

가을이니까 곧 단풍이 제대로 물들기 시작하면 그것만으로도 가볼만한 곳이 될것같습니다.

 

 

 

 

 

 

이쪽이 손등에 스템프를 찍어주는 줄입니다.

 

오전인데도 사람이 바글바글하네요

 

 

이렇게 트릭아트도 있어서 사진찍고 놀수도 있습니다.

 

이미 루지를 통영이나 다른곳에서 타보셨던분들은 2회권만 구매하셔도 충분할것같고

 

굳이 두 트랙중에 하나만 고집해서 타신다면 개인적으로는 2번트랙이 더 길게 느껴지고

 

재미있었던것같네요

 

처음타러가시는 분들은 3회권 추천합니다. 2번은 뭔가 아쉽거든요

 

 

 

재미있게 잘 놀고 맛집이 빠질순 없겠죠

 

차로 20분정도 달려서 대산수산이라는곳으로 가면

 

대하가 1kg 에 3만5천원입니다.

 

포장은 3만원입니다.

 

대하를 먹고나면 머리만 따로 잘 분리해서 가져다 주면 버터구이를 해줍니다.

 

그리고 라면을 주문하면 얼큰한 대하라면이 나옵니다.

 

제철을 맞아 주문량이 많은지 포장은 바로 해줄수없고 택배로만 가능하다고합니다.

 

아마 홀에서 나가는 물량만으로도 부족했었던것같습니다.

 

2인기준으로 대하 1kg + 라면1 + 버터구이 + 사이다

 

이렇게 먹으면 딱 맞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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