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을 맞이해 시험끝난 스트레스도 풀겸 강화도 당일치기 놀러다녀왔습니다. 원래 전 세계에 5개 뿐이었던 (통영포함) 루지가 국내에 2곳이 더 생겨서 총 3곳이 존재하는데 그중에 동양에서 가장 긴 거리를 자랑하는 강화도 루지를 타러 갔다왔습니다. 통영루지는 루트가 하나였는데 강화도는 루트가 두개네요 1번 트랙 은 커브가 별로없고 경사가 계속 가파른편이라 스피드를 즐기기 좋습니다. 다만 그만큼 좀 빨리 끝나는 느낌도 있고 가는길에 사진도 한번밖에 안찍히는것같아요 2번트랙 은 경사는 완만한편에 커브코스가 많아 컨트롤 즐기기에 좋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2번트랙도 속도가 잘나요 그리고 사진도 많이 찍힙니다. 자신이 탄 카트의 번호를 외워두셔야 나중에 사진찍힌걸 확인하고 찾아볼수있습니다. 그리고 루지경험자라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