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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을 맞이해 시험끝난 스트레스도 풀겸 강화도 당일치기 놀러다녀왔습니다. 원래 전 세계에 5개 뿐이었던 (통영포함) 루지가 국내에 2곳이 더 생겨서 총 3곳이 존재하는데 그중에 동양에서 가장 긴 거리를 자랑하는 강화도 루지를 타러 갔다왔습니다. 통영루지는 루트가 하나였는데 강화도는 루트가 두개네요 1번 트랙 은 커브가 별로없고 경사가 계속 가파른편이라 스피드를 즐기기 좋습니다. 다만 그만큼 좀 빨리 끝나는 느낌도 있고 가는길에 사진도 한번밖에 안찍히는것같아요 2번트랙 은 경사는 완만한편에 커브코스가 많아 컨트롤 즐기기에 좋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2번트랙도 속도가 잘나요 그리고 사진도 많이 찍힙니다. 자신이 탄 카트의 번호를 외워두셔야 나중에 사진찍힌걸 확인하고 찾아볼수있습니다. 그리고 루지경험자라도 방문..

어제 18년 3회차 정보처리기사 / 산업기사 시험을 치고 와서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출제유형이나 난이도나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들과 기억나는대로 적는것이라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출제유형] ※※ 숫자와 문제 출제번호와는 상관없습니다. 기사 (12문제) 1. 알고리즘 2진법 -> 그레이코드 그레이코드 - 2진법 으로 변환하는 알고리즘 문제가 나왔습니다. 진법중에서도 그렇게 어려운 형태의 문제가 나온건 아니라 흐름과 이해만 제대로 하고있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2. C,JAVA 빈칸을 채우는 문제였는데 pop과 push 를 활용한 내용이었습니다. 한문제 더있었던것같은데 생각이 안나네요... 3. SQL 아마 답이 이거였던것같습니다. 산기랑 기사 둘다 쳐서 좀 헷갈릴수도있어요 하루가 지..

이제 실기 시험까지 D-2 남았다. 준비를 잘 한건지는 모르겠지만...예상대로라면 아슬아슬하게 붙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든다. 아마 직장을 다니면서 준비했었으면 필기는 붙었더라도 실기는 2번정도 트라이 해야 하지 않았을까 싶다. 아직..시험을치지도 붙지도 않았지만 근자감으로 난 무조건 붙는다 생각하고싶다. 다른부분은 그럭저럭 했다 치는데, 광범위하고 배점도 높은 기술용어부분이 참 난감했다. 주관식이다보니 특히 영문같은경우는 스펠링철자 하나만 틀려도 오답으로 체크된다. 게다가 문제또한 용어에대한 설명 또는 용어의 영문 풀네임을 작성하라는식의 문제도있고 그래서 나름 전략적으로 어차피 60만 넘으면 되니까 서술형과 영문 풀네임을 암기하는건 포기했다. 용어에대한 설명이 나왔을때 그 용어를 적는것과 영문 약어라도..

이 글은 저처럼 비전공자 이지만 IT로의 취업준비를 위해 그리고 가산점을 위해 정보처리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도움이 될까 해서 적어보는 글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자면 자격증자체가 취업의 당락을 좌우하는 키포인트는 아니라는것입니다. 실기가 보기의 답을 고르는것이 아닌 필답형태로 바뀌어서 난이도가 올라간 부분은 있지만 그래도 이 자격증 시험으로 취업의 변별력을 얻지않는다는건 모두 잘 아는 부분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저는 이 자격증을 준비하는 이유는 적어도 최소한 이정도 자격증은있고 여기에 나오는 알고리즘이나 데이터 베이스정도의 지식은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에 준비하고 있습니다. 필기는 산업기사/기사 둘다 합격한 상태이고 다음주면 실기시험도 보러가게..

주말 토요일에 메드포갈릭에서 점심을 먹었다. KT에서 이번달동안하는 더블할인행사 덕분에 40% 할인된 가격으로 먹을수 있었기에 부담없이 먹으러갔다. 이번달만 한시적으로 하는 행사이고 한달에 더블할인은 한번만 받을 수 있다. 할인된 금액만큼 보유하고있는 포인트에서 차감된다. 주문은 피자와 파스타 그리고 스테이크를 하나씩 주문하였다. 갈릭스노윙피자, 크랩&랍스터파스타, 갈릭스테이크 를 주문했다. 마늘향이 강한편인긴한데 정말 파스타소스며 맛있는 마늘맛이었어서 배부르게먹고 피자가 조금 남아서 포장을 해왔다. 거의 9만원넘게 나왔었는데 실제 결제는 5만원선에서 나왔던것같다. KT통신사는 다른걸 떠나서 이런 더블할인 마케팅이 참 좋은것같다. 이외에도 베스킨라빈스, 뚜레쥬르등 매달 더블할인이 되는곳도 있다. code..

성시경&윤종신 STARPACK CONCERT 콘서트를 보고왔다. 초대권으로 장미여관의 콘서트 이후로 보는 두번째 콘서트이다. 이번엔 성시경과 윤종신 가을이 오는 지금 딱 좋은 콘서트였지 싶다. 둘다 좋아하는 가수이기도했고 나이가먹을수록 시끄러운것보단 조용함을 선호했기에 나에게도 딱 맞춤이었다. 오전에 오프라인 자바스크립트강좌를 강남에서 듣고 => 올림픽공원 으로 넘어갔다. 음 이때부터 고통의 시작이었다. 일단 노트북이 든 가방은 너무 무거웠고 이동하는 1시간동안 서서 이동할수밖에 없었다. 설상가상 지하철에있는 물품보관함의 숫자는 터무니없이 적었고 이미 꽉 차 있었다. 결국 공연까지 5시간이 남았고 그동안 이 무거운 가방을 계속 들고 다녀야 했다. 시간도 많이 남고 할것도없어 3년전에 도저히 못찾아서 실패..